실수로 탄생한 음식 쫄면 그리고 시리얼 이야기
황금알에서 재밌는 음식이야기를 해줬는데요. 우리가 맛있게 먹는 쫄면이 인천에서 실수로 탄생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분식집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쫄면이 실수로 탄생했다니... 정말 놀랍네요.
쫄면의 역사가 아주 짧다고 하는데요.
쫄면 탄생의 이야기는 인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인천의 한 제면공장에서 냉면의 면을 뽑으려고 했는데 직원의 실수로 냉면 노즐을 굵게 설정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뽑아진 면을 보니까 가락국수 굵기로 면이 뽑아져 나온것입니다.
그래서 버리기 아까워서 공장 근처 분식집에 가져가서 비빔국수나 해달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그때 쫄면의 식감이 좋고 맛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식당주인도 맛이 좋아서 그 면으로 음식을 만들어서 팔았다고 합니다. 그 음식이 쫄면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또다른 실수로 탄생한 음식을 소개했는데요. 그것은 요즘처럼 바쁜 아침 현대인들의 주된 식사인 시리얼이라고 합니다.
시리얼도 실수로 만들어졌다니 정말 궁금한데요.
시리얼을 만든 사람은 윌리엄 켈로그라고 하는데요. 이 이름을 듣자마자 아 그 회사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시리얼 하면 생각나는 이름...ㅎㅎ
윌리엄 켈로그는 25인분의 밀가루를 반죽을 했는데요.
실수로 밀가루 반죽이 굳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까운 마음에 반죽을 조각내서 기름에 튀겼는데요. 맛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윌리엄 켈로그가 일했던 요양원에 계시는 할머니들에게 시리얼을 드렸더니 반응이 좋았고 전 세계로 퍼져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