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차렵이불 라미이불 리플이불 인견이불 가장 시원한 이불은?
만물상에서 여름에 많이 덮는 이불인 차렵이불, 라미이불, 리플이불, 인견이불에 대해서 알려줬습니다.
차렵이불은 보온성이 우수하며 가벼운것이 특징으로 쌀쌀한 여름밤에 최적화된 이불이라고 합니다.
차렵이불은 어린이나 노약자가 쓰기에 적합하나 세탁시 솜이 뭉쳐 원상회복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라미이불은 고가의 모시 대체로 만들어진 이불이라고 하는데요.
라미이불은 저렴한 모시라고 불리며 가볍고 까슬까슬한 촉감이 모시와 미슷하고 기계로 만들기 때문에 가격이 싸다고 합니다.
리플이불은 대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섬유로 짠 이불로 몸에 달라붙지 않는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인견이불은 나무에서 추출한 섬유를 가공해 만든 이불로 땀 흡수력이 높고 정전기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시원함 유지를 위해 공정이 까다로운 고가의 인견이불
차렵이불, 라미이불, 리플이불, 인견이불 이 4개의 이불중 어떤 이불이 가장 시원할지 만물상에서 실험을 해봤는데요.
이불을 덮고 같은 시간동안 얼마나 체온의 변화가 있는지 측정해봤습니다.
차렵이불은 최초 체온이 35.7도에서 36도로 변화하여 0.3도가 상승하였습니다.
라미이블은 최초온도 35.7도에서 0.7도 하락한 35도가 되었습니다.
리플이불은 최초 체온이 35.7도에서 1.4도 하락한 34.3도가 되었고
인견 이불은 최초온도 35.7도에서 3.4도 하락한 32.3도가 되었습니다.
만물상 실험에서 가장 시원한 이불은 인견이불이었고 그다음으로 리플이불, 라미이불, 차렵이불 순이었습니다.
여름에는 역시 인견이불인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