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몸신이다 올바른 양치법 치약사용법
나는몸신이다에서 치과의사가 올바른 양치법에 대해서 알려줬습니다. 치약의 불편한 진실을 듣고 충격적이었는데요.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건강에 좋은 양치질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017/08/10 - [건강정보] - 나는몸신이다 치약의 불편한 진실 충격
양치를 할땐 최대한 치약을 조금 쓰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동안 저는 치약을 많이 쓰면 더 양치질이 잘되는것처럼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치약을 많이 쓴다고 해서 양치가 잘되는게 절대 아니라고 치과의사가 말하네요.
치과의사가 양치질 할때 사용하는 치약의 적정량을 알려줬는데요.
양치할때 치약의 적정량은 칫솔모 길이의 1/4 정도라고 합니다. 정말 충격적이네요. 저정도면 왠지 짜다 만느낌인데 ㅎㅎ 과연 잘 될까? 하는 의심도 되고...
그리고 치약을 짜는 방법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치약 짜는법은 치약 입구를 칫솔모에 대고 칫솔모 안쪽으로 심듯이 눌러서 짜주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치약을 짜면 치아와 잇몸 사이사이에 치약이 골고루 퍼질 수 있어 효과적인 양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치약의 주 성분은 치아 표면을 깨끗하게 해주는 연마제인데 연마성분이 강한 치약을 오랜 기간 사용할 경우 치아가 닳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나는몸신이다에서 치약 양에 따른 치아 마모도 테스트를 했는데요. 물로 닦은 치아는 흠집이 없는 반면 1년치 치약으로 닦은 치아는 흠집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칫솔모의 1/4씩 치약을 사용한 치아는 물로 닦은 치아처럼 흠집이 적었습니다.
그리고 칫솔모 길이 1/4정도의 치약을 사용하고 물로 10번 헹구는 양치법으로 치아가 깨끗이 닦이는지 확인하는 실험도 했는데요.
그 결과 칫솔모 길이의 1/4 정도 치약만 사용해도 구강 세정에 충분할 뿐만 아니라 구강건강이나 입 마름 등을 예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앞으로는 저도 치약을 조금만 써서 양치하고 헹굼도 10번 이상 꼭 해야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