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오리새끼 이상민 채권자 만나다 그리고 힘들었던 시절 이야기

미운오리새끼 이상민 채권자 만나다 그리고 힘들었던 시절 이야기


미운오리새끼 이상민씨가 실제 채권자를 만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보통 채무자와 채권자는 사이가 안좋을거 같은데

두분은 사이가 좋아보이네요.



이상민씨의 수많은 채권자중 한명이라고 하는데...

채무액이 무려 10억...



서로 만나서 각자의 근황을 주고 받는 채권자와 채무자



다른 채권자분들이랑도 가족처럼 잘 지내고 있다는 이상민씨



그런데 이상민씨가 다 때려치우고 법원 갈 뻔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같이 밥먹는 채권자가 이상민씨 음악의신 촬영장에 쫓아왔을때 그랬다고 하네요.



일하는곳에 채권자가 찾아오니...

솔직히 동료들한테 창피하기도 하고 그랬을듯..



그런데 채권자는 다 때려치우고 경찰서 가고 싶었다고...ㅎㅎ



이제는 웃으며 말할 수 있는 이상민씨와 채권자



그래도 돈받으러 쫓아온 사람처럼 안보이게 조카도 데려가고 했다고

정말 착한 채권자인듯...ㅎㅎ



이상민씨가 먹는 약들을 소개하는데



채권자들이 보낸 건강 보조제들도 많이 있다고 하네요.



채권자 선호식품 1위 홍삼

홍삼을 많이 보내준다고 하네요.



채권자들이 홍삼을 많이 보내주니 겹치지 않게 좀 물어보고 보내줬으면 좋겠다는 이상민씨



채무자들의 응원템

1. 홍삼

2. 배도라지

3. 인삼



열이 많아서 인삼은 안먹는다는 이상민씨



그리고 자기가 입고온 옷 가격을 말하는데

바지가 7900원 티셔츠 2900원 재킷 30000원

정말 이렇게 싸보이지 않는데..

역시 옷이 중요한게 아니라 입는 사람이 중요한건가...



그리고 놀라웠던 가방

팬이 보낸 녹용세트 담겨있던 가방이라고 하네요.



진짜로 녹용가방

ㅎㅎ



근데 이상민씨가 드니까 그런가방 같지 않다고

셀프 허세 하는 이상민씨



발렛해주시는분이 이상민씨한테 발렛비를 받으면서



내가 이상민씨 돈을 받아도 되겠어요?

이렇게 농담으로 말을 듣기도 했다는데...



다른 누군가의 진심 어린 걱정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는 이상민씨



회사 부도처리나고 한달 동안 찜질방에서 살았었다는 이상민씨



들어갈 집 도 없고 차도 없고



엄마가 혼자사는집엔 죽어도 못들어갔었다는 이상민씨



갈곳이 없어도 어머니집에 들어가는 것 만큼은



못견디겠었다는 이상민씨



차라리 이상민씨가 밖에 나와 있으면 어머니 입장에서는



그래도 뭘 해결하러 다니고 잘 되겠지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집에 들어가면 모든게 무너졌구나 생각을 하고 어머님이 괴로워할까봐 집에 못들어갔다고 하네요.



바닥을 친줄 알았는데 그 밑에 더 바닥이 있었다고



진짜 바닥을 찍으니 세상이 답을 하나씩 주기 시작했다는 이상민씨



채권자에게 내장탕 하나만 사달라는 이상민씨

ㅎㅎ



채권자가 한 3일치 사가라고 했는데...



이상민씨가 다음날 아침 한끼만 먹으면 된다고

1개를 사서 포장해가더군요. ㅎㅎ

이렇게 좋은 채권자와 채무자가 다른곳에도 있을까요?

정말 대단한 채권자와 이상민씨 화이팅입니다요.

미운오리새끼 이상민 채권자 만나다 그리고 힘들었던 시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