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오리새끼 이상민 후쿠오카 포장마차 사장님도 놀란 생 고추냉이 (와사비) 갈아먹기
미운오리새끼 이상민과 정준영의 일본 초저가 여행의 저녁은 후쿠오카 포장마차에서 먹었습니다. 포장마차들이 줄지어서 있는곳이었는데 우리나라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고 좀 달라보이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이상민씨가 주문한 메뉴 첫번째는 명란젓인데요. 토치 직화로 만든 명란구이라고 합니다.
이상민씨와 정준영씨 모두 명란구이가 맛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두번째 메뉴는 우설인데요. 소의 혀 입니다. 정준영씨가 배에서도 우설 먹고싶다고 했는데 포장마차에서 주문해서 먹더라구요.
우설이 정말 맛있는지 정준영씨가 말없이 계속 먹었는데 이상민씨가 갑자기 고추냉이를 갈아줄까? 하고 물어보더라구요. ㅎㅎ
뜬금없이 왠 고추냉이를 갈아준다고 하는지 몰랐는데 우설이랑 고추냉이랑 먹으면 맛있나 봐요.
이상민씨가 초밥을 샀던 벳푸 시장에서 생 고추냉이를 사고 마트에서 상어 가죽 미니강판을 샀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회랑 초밥먹을때 와사비를 갈아서 먹으려고 샀었나 봅니다.
이상민씨가 생 고추냉이를 꺼내서 갈아먹으려고 하니까 포장마차 사장님이 신기한듯 보시더니 고추냉이를 씻어준다고 하시더군요. ㅎㅎ 일본인이 봐도 정말 신기한 모습이었나 봅니다. ㅋㅋ
일본인도 놀라게 하는 이상민씨의 포장마차에서 와사비 갈아먹기.ㅋㅋ
포장마차 개업이래 고추냉이 갈아먹는 최초의 손님이라고 하는데요. 진짜 와사비를 미니강판에 갈으니까 흔히 일식집에서 보던 고추냉이와 똑같아 보이더라구요. ㅎㅎ
드디어 100% 천연 고추냉이 완성. 진짜 맛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일본인들도 이상민씨가 와사비를 직접 갈아서 먹으니 신기했는지 쳐다보고 관심을 가졌는데요. 고추냉이와 우설의 조화 말이 필요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ㅎㅎ
정준영씨는 일본와서 포장마차에서 먹은음식이 가장 맛있었다고 하네요. 돈이 없어도 재밌고 맛있게 여행하는 법을 알려준 이상민씨 감사합니다.^^
-이상민 초저가 일본여행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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