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박근혜대통령 3차 대국민담화 번역 분석

썰전 유시민 박근혜대통령 3차 대국민담화 번역 분석


어제 썰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3차 대국민담화때문에

썰전 방송 당일 새벽에 녹화를 해서 보여주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많은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네요. ㅎㅎ


유시민 작가는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가

번역이 필요하다면서 분석을 하였는데요.

분석 내용은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



유시민 작가가 통역한 3차 담화문

전반부

난 애국자야,

난 결백해

난 먹은게 없어

아래것들이 다 먹었어

그거 관리 못한게 내 유일한 잘못이야.


이 내용은 1차때도 그렇게 2차때도 그렇고

계속 반복해서 나오는거 같네요.

앞으로도 쭉 나올듯...



유시민 작가가 통역한 3차담화문

후반부

난 잘못없는데 자꾸 시끄럽게 나가라고 하니깐

나 결심했어.

국회에서 합법적인 절차와 일정을 만들어주면

받아들일게

하야는 없어.

( 그런데 너네 국회에서 합의 못할걸?)

ㅎㅎ

정말 지금 국회에서 난리가 났는데...

이 난국을 야당이 어떻게 해쳐나갈지..



그리고 담화 통역문에서 생략된 마지막 내용

내가 이렇게 나올지 몰랐지? 메롱...ㅋㅋ



유시민 작가가 번역한 박근혜 대통령 3차 대국민 담화에 대해서

전원책 변호사도 동의를 했네요.



결국 각각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정치권에서

이것을 합의하기는 정말 어렵다는...

에휴...


박근혜 대통령이 이렇게 시간을 끌면 끌수록

자신의 상황이 더 나빠진다는것을 모르는건지...

어쨋든 길어야 1년인데 그 이후에 이렇게 쌓이고 쌓인

국민들의 분노와 원망을 어떻게 감당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