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에서는 장 전문의가 추천한 만성 장염 개선에 도움이 되는 토란대 효능을 알려줬습니다. 토란대의 어떤 성분이 만성 장염에 도움이 되는지 지금부터 토란대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만성 장염 개선에 도움이 되는 줄기채소 토란대는 비타민과 칼륨, 인 등이 풍부해 피로해소와 혈관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토란보다 뛰어난 토란대의 효능. 토란과 토란대 성분을 비교해보면 토란대가 토란보다 베타카로틴, 칼륨,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토란대가 만성 장염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토란대 속 펙틴은 대장 점막에 보호막을 만들어 대장에 유해한 물질의 흡수를 막아 장염을 개선 및 예방하고 불안정한 장의 상태를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토란대에 들어있는 갈락탄 성분과 뮤신 성분이 염증으로 인한 열을 내리고 염증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해서 만성 장염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장염을 유도한 실험쥐에게 펙틴을 보충하자 손상된 장의 상처가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토란대의 펙틴 성분이 장염으로 인한 상처를 회복해 장내 보호막을 만들어 장염을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토란대에 든 갈락탄 성분과 뮤신 성분도 염증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토란대에는 옥살산칼슘이라는 독성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인체에 치명적인 독은 아니지만 간혹 예민한 사람들의 경우 덜익은 토란대를 먹으면 혀가 얼얼하거나 목구멍이 따가운 증상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토란대를 생으로 먹지 말고 익혀서 토란대의 쌉싸래한 맛을 내는 옥살산칼슘을 확실하게 제거하고 먹는게 좋습니다.
토란대 아린맛 제거하는법.
1. 말린 토란대를 깨끗하게 씻은뒤 물에 담가 2시간 정도 불린다.
2. 물기를 꽉 짜서 솥에 넣어준다.
3. 토란대가 자작하게 잠길정도로 쌀뜨물을 붓고 삶는다
4. 물이 끓기 시작하고 10분 정도 끓인 후 불을 끈 상태에서 식힌 뒤 찬물에 깨끗이 헹군다.
5. 굵은 소금 1스푼을 물에 풀고 1시간 정도 담가두면 끝.
토란대 섭취시 주의할 점은 토란대는 몸을 차갑게 해주는 성질이 있어 염증 개선에 효과적이지만 평소 몸이 찬분들의 경우에는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몸을 차게 만들고 신진대사를 떨어트릴수 있습니다.
그래서 토란대를 들깨나 마늘과 같은 열을 내는 성질의 식재료들과 함께 드시고 하루 400g 정도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만성 장염 개선에 도움이 되는 토란대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