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위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 배추?

천기누설 위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 배추?

천기누설에서 알려준 위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는

밥상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친숙한 채소 배추

옛날에는 배추를 숭채라고 불렀다고 한다.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배추는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와 같다는 뜻

겨울에도 푸른잎을 자랑하는 배추는

그성질이 평하고 독이 없으며 소화를 도와주고

열을 내리면서 갈증을 멎게 한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다

식이섬유와 비타민C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배추

특히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친숙한 채소 배추 위암 예방엔 어떻게 도움이 되는걸까?

배추에는 항암 성분으로 잘 알려진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여기에 시니그린이라고 하는 항암성분도 함유돼 있다.

시니그린은 배추 특유의 향과 살짝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데

위암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배추를 꾸준히 섭취하는것은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배추 추출물이 무려 85%의 위암세포 성장 저해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배추의 부위가 있다는데

배추는 겉잎보다 노란 속잎을 먹는것이

위암 예방에 더 도움이 되는 방법

배추의 겉잎보다 속잎을 먹는것이 위암 예방에 더 좋다

배추 속 항암 성분인 시니그린은

배춧잎 위치별 시니그린 함량

배추속잎을 활용한 배추쌈 등 요리로 먹는것이 좋으며

이맘때 먹는 배추김치는 위암 예방에 더 도움이 된다는데

정답은 바로 숙성

배추김치는 숙성 과정에서 바이셀라 사이바리아라고 하는

항암 유산균이 생기는데

이 항암 유산균이 가장 많아지는 숙성 기간이

바로 지금 이맘때

항암 유산균은 배추김치를 숙성시킨지 약 2개월 정도가 되었을때 가장 많아졌다가 조금씩 줄어든다

초겨울 김장철에 담근 배추김치는 지금이 가장 항암 유산균이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