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뽀글이 M라면 MUJI 무인양품 미니라면


프리한19 라면특집에서 정말 신기하고 한번 먹어보고 싶은 라면을 소개했는데요. 라면 혁명이라고 불린다는 일본 생활용품 브랜드 MUJI 무인양품 미니라면 입니다. 처음엔 왜 라면혁명인지 궁금했는데 방송을 보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ㅎㅎ



무인양품 미니라면은 초스피드 초간단 조리법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먹는방법은 흔히 군대에서 뽀글이라고 하는 방법하고 비슷한데요.



머그잔이나 그릇에 미니라면을 넣고 뜨거운 물만 붓고 딱 3분 기다리면 된다고 합니다. 신기한점은 미니라면은 라면스프가 없는데요. 그 이유는 면발에 이미 양념이 배어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저같은 귀차니스트에게는 편리한 라면인듯 한데요. 밤에 간단하게 출출할때 야식으로 먹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미니라면의 또다른 매력은 면발 자체에 수프가 배어있어서 그냥 생라면으로 부숴서 먹어도 맛있다고 하는데요. 뿌셔뿌셔라는 라면과자가 생각이 나네요.



생라면으로 먹으면 매콤짤짤해 맥주와도 환상궁합을 이룬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니라면은 일반 라면처럼 조리해서 먹어도 된다고 하니 캠핑가거나 먼곳을 이동할때 몇개 가져가면 어떤상황에서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라면 같습니다. ㅎㅎ 미니라면은 MUJI 무인양품에서 살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가격은 2300원이고 가끔 할인할때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