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수원 편에서는 푸드트럭 음식을 소개하고 수원의 핫플레이스 수원 헬륨기구를 소개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기구가 있는줄 처음 알았는데 게다가 수도권에 이런곳이 있다고 해서 더 놀랐습니다. 수원 헬륨기구를 타면 수원 행성의 야경이 너무 멋져서 밤에 타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수원 헬륨기구는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주말 하루 탑승자만 1000명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와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타더라구요.
수원 헬륨기구 대기시간은 기본 한시간 이라고 합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좀 오래 기달려야 하나봐요. 평일에는 좀 시간이 덜 걸릴지도 모르겠지만... 최대한 빨리 가서 표를 사서 기다리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밤도깨비팀은 다행히도 마지막 표를 살 수 있었는데 밤도깨비팀 다음에 오신 분들은 표를 못사고 다시 돌아가더라구요.
수원의 야경명소 답게 늦은 시간까지 헬륨기구를 타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고 합니다. 마지막 비행이 9시 30분이라고 하는데 표는 밤 9시 전 까지 구입해야 합니다. 동절기와 하절기 이용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운영시간은 포스팅 하단에 있는 내용 확인 바랍니다.
수원 헬륨기구는 상공 150미터 높이까지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150미터는 아파트 50층 높이라고 합니다.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의 높이가 60미터라고 하니 그 두배의 높이인데 정말 높이 올라가네요. 고소공포증 있는분들은 좀 많이 무서울수도 있겠습니다.
수원 헬륨기구는 세계적으로 검증된 안전한 운영시스템이라고 하는데요. 헬륨기구와 지상에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어 위 아래로만 움직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헬륨기구에는 케이블이 끊어졌을때 대비책도 있다고 하는데요.
만약을 위해 비상 하강 장치가 구비되 있고 안전을 위해 헬륨기구에 파일럿이 동승한다고 합니다. 높이 올라가는 만큼 안전장치도 잘 해놓았으리라 믿고 싶네요.
드디어 밤도깨비팀들도 9시30분에 수원 헬륨기구에 탑승을 했는데요. 하늘로 천천히 올라가는걸 보니까 그렇게 무서워 보이진 않더라구요.그래도 막상 타보면 무섭긴 할듯...
헬륨기구가 천천히 올라가는데 마치 보름달이 뜨는거 같아 보이더라구요. ㅎㅎ 조명이 설치되있는지 동그란 기구가 보름달 처럼 보였습니다. 헬륨기구가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2분정도 걸린다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올라가더라구요.
헬륨기구가 올라가면서 수원의 야경을 찍었는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수원 화성의 야경이 멋있었는데요. 서울 경복궁 근처에도 이런게 있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한강에도 있으면 멋있을듯...
수원이라는 도시를 들어보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실제로 잘 모르는 사람도 많은데 밤도께비에서 이렇게 수원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해줘서 수원에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밤도깨비에서 소개한 수원 헬륨기구 이용요금과 운행시간, 위치는 아래에 자세히 적어놓았습니다. 가실분들은 한번 확인해 보시면 더 좋을듯 하네요.^^
수원 헬륨기구 정보
이름 : 플라잉수원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 261-1
가격 : 성인 18000원, 청소년 17000원, 어린이 15000원
이용시간 : 하절기 5월~10월 평일 11:00~22:00, 주말.공휴일 09:30~22:00 동절기 11월~4월 평일.주말 11:00~21:00
(최소 30분 전에 현장 도착 후 탑승 대기)
홈페이지 : http://www.flyingsuwon.com/